24년 2월 8일(목)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여호수아 1:10 /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 이영범 목사
24년 2월 8일(목)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여호수아 1:10 /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수 1: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준비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1.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수 1:10) 이에 여호수아가 그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수 1:11) 진중에 두루 다니며 그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준비하라 사흘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차지하게 하시는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준비시키십니다. 여호수아는 진중을 두루 다니면서 이제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갈 것이니 양식을 준비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들의 양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였다는 것입니다. 만나는 무엇입니까? 만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도록 하늘에서 내려주신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의 장소와 사역의 방법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에서 사역하든지, 누구에게 사역을 하던지,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각자 받은 사명의 장소와 방법은 다르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는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이 사명을 주십니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의 사명은 모든 민족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그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원자이시고 주인이신 예수님을 알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도록 하고, 또한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하신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만나도 예수님의 말씀을 꺼내기가 쉽지 않고, 말을 꺼내도 그 말을 조리있게 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왔어도 침례를 받게 하기도 쉽지 않고, 침례를 받고 신앙생활 하는 성도가 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엡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임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준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준비합시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2.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수 1: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말하여 이르되 (수 1:13)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여호수아는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1/2) 지파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이미 가나안 땅 동편, 즉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있던 땅을 자신들의 땅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나안으로 들어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지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들의 저차와 가축은 이미 받은 땅에 머물더라도 모든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형제들을 도와 전쟁에 참여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이 땅을 차지하면 그 때 다시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수 1: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수 1: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교회는 이미 하나입니다. 복도 함께 받고, 고난도 함께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 쓰임 받는다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교회 식구들이 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믿음의 선배들은 반드시 약한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 식구들이 모두 함께 주님의 일에 동참하고,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 보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교제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있지만, 예수님을 몰라서 침례 받지 않고 있는 분들 찾아서 복음을 전하고, 침례를 받을 수 있도록 같이 침례 교육도 받고, 교회는 나오지만 소극적으로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독려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만 바라보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함께 하는 신앙생활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고, 주님의 크신 은혜를 함께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로를 도와서 우리 함께 쓰임을 받읍시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3.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수 1: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백성들에게 준비할 것과 함께 싸울 것을 명령하는 여호수아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명령한 그대로 순종할 것을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에 아직 땅을 받지 못한 남은 지파들을 위해 우리를 보내시는 곳으로 가서 같이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들이 한마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수 1:17)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수 1: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여호수아에게 순종할 것이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계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여호수아의 명령을 거역하여 여호수아의 말씀을 순종하는 않는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인정하고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될 것을 결단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셨던 것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계시기를 기도하며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순종할 것을 결단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우리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목회자를 세우시고 교회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될 때 교회가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목회자를 통해 전파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목회자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됩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1.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2. 서로를 도와야 합니다.
3.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 쓰임 바기를 원하면서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서로를 돕지 못했습니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기도와 말씀을 준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돕게 하여 주옵소서!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live/wJ-ci_MnwWo?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