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6일(화)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4:1 /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 이영범 목사

 2426()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4:1 /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34: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서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1.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34: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34: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4:3)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서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여호아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십니다.

 


“(34: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34: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34:6)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서 그의 후손에게 줄 것이라고 한 땅을 눈으로는 보게는 하셨지만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습니다. 뱃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습니다.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처럼 모세가 죽을 때에 나이가 120세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모세는 죽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는 모압 평지 느보산에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땅을 모세에게 보여주십니다. 이제 모세에게 주신 사명,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사명이 끝이 난 것입니다. 비록 모세는 그 땅으로 들어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의 생애 마지막까지 밝은 눈과 기력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1.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 인생의 마지막 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사라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이 땅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영원한 삶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이고,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6: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지금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의 삶에서 누리는 상이 지금 이 땅에서의 삶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왜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쌓은 보물을 하늘에서 영원히 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늘의 보물은 하늘에 가서 쌓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권면합니다.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므로 모세의 마지막을 보면서 우리는 도전을 받습니다. 모세는 죽는 그 순간까지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모세는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읍시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2.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34: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30일을 애곡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모세는 믿음의 후계자를 여호수아를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잘 이끌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만 믿고 순종하여 구원을 받고 상을 받을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살리고 상을 받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나만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예수님을 제자로 만들어서 예수님을 믿어 침례를 받게 해야 합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서 세상 끝날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처럼 자신이 제자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이 또다른 제자들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되도록 말씀으르 양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여러분의 믿음의 후계자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이땅을 떠나고 나면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이끌 사람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그 사람을 말씀과 기도 반드시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후계자를 세웁시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3.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34: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34: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34: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그 후에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이처럼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셔서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모세는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행한 자였습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이후에 남은 사람들은 모세를 기록하면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는 없었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모세가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을 받았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후손들에게 모세와 같이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바울의 고백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고전 4: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신앙의 모범이 되는 삶을 통해서 모세처럼 바울처럼 우리의 후손들에게 나를 본 받으라고 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는 삶을 삽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1.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2. 믿음의 후계자를 세워야 합니다.

3.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며 쓰임을 받기를 결단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후계자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될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이 땅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여 쓰임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후계자를 세우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live/5vW6tYqA4C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