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5일(월)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3:22 /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 이영범 목사

 2425()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3:22 /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33: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1.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해야 합니다.

 


“(33: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모세는 단에게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라고 축복합니다. 이는 사자의 힘과 과감히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단 지파는 처음에 베냐민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땅은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아래쪽에 블레셋 백성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하나님의 명령대로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드시 블레셋을 쫓아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 지파는 항상 블레셋과의 전투로 늘 고생하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단 지파에서 대표적인 사사가 등장하는데 바로 삼손입니다. 삼손의 주요 사역이 블레셋과의 전투였습니다. 삼손은 신부의 문제로 블레셋 사람들을 30명을 죽이고, 여우의 꼬리를 묶어서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들의 밭을 불태우고,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였습니다.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그리고 그의 삶의 마지막 순간에 블레셋 백성들이 자신들의 신 다곤에게 제사하기 위하여 3천명이 모여있을 때 삼손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16: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이처럼 단 지파의 사사였던 삼손은 모세의 축복과 같이 사자와 같은 용맹으로 블레셋을 무찔렀습니다. 그러나 삼손이 죽고 단 지파는 하나님을 향한 믾음을 잃어버리고 그 용기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포기도 떠납니다.

 

“(18:27) 단 자손이 미가가 만든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여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걱정 없이 사는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그 성읍을 불사르되 (18:29)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였더라

 



그래서 단은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버리고 올라가면서 미가라는 제사장이 만든 에봇을 가지고 라이스로 가서 라이스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곳 이름을 단이라고 짓습니다.

 

“(18:30) 단 자손이 자기들을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그 땅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그리고 단 자손은 그곳에서 신상을 세우고 제사장을 따로 세우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숭배합니다. 그래서 단은 이때부터 계속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장소가 되어 버립니다.

 

“(왕상 12: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왕상 12: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솔로몬이 죽고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어 질 때에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금송가지를 두 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두었습니다. 이처럼 단은 우상을 숭배하는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단에 가보면 우상을 숭배하던 유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모세는 사자와 같은 용기를 축복하였지만 단 지파가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 용기를 잃어버리고 주신 땅을 포기할 때에 결국 대대로 우상을 숭배하여 저주를 받는 지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해야 합니다. 모세의 축복과 같이 단 지파는 사자 새끼로 삼손과 같이 용기를 가진다면 얼마든지 블레셋을 이길 수 있는 지파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약속의 땅을 버릴 때에 그들은 결국 우상을 숭배하는 망하는 지파가 되어 버립니다. 축복을 받고도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해야 합니다. 삼손이 있을 때 블레셋은 항상 삼손에게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삼손이 없을 때 블레셋이 두려워서 그 땅을 떠나는 것입니까? 이것은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환경과 문제들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함으로 그 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합시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2.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33: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33: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33: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모세는 납달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 리가 되어서 서쪽과 남쪽을 차지하라고 축복합니다. 또한 모세는 아셀에게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을 것이고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되어서 성읍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고,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33: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33: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모세는 여수른(의로운 자, 모든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같은 분이 없으시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신다고 축복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처소가 되시고,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이스라엘 아래 있어서 이스라엘 앞에서 대적들을 쫓으시고 멸하라고 명령하신다고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안전히 거하게 될 것이고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어서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이 될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결론적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이스라엘처럼 얻은 백성이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는 방패이시고 이스라엘의 영광을 칼이십니다. 그러므로 대적들이 이스라엘에게 복종할 것이고 이스라엘은 대적들의 높은 곳을 밟게 될 것입니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모세는 납달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을 주셔서 서쪽과 남쪽을 차지하라고 축복하고, 아셀에게는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아서 기쁨이 되고 발이 기름에 잠길 것이며 성읍이 안전하고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축복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축복할 때에 모든 복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행복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같은 분은 없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처럼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없고 보호하시는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여호아께서 구원해주시고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시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런 하나님과 같은 신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합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받은 축복이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1.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해야 합니다.

2.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받은 축복을 복으로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담대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순종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알고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live/aA4Gz_1Wi4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