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3일(토)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3:7 / 서로를 축복할 때 / 이영범 목사
24년 2월 3일(토)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3:7 / 서로를 축복할 때
“(신 33: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의 축복기도를 통해서 우리도 서로를 축복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1.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축복해야 합니다.
“(신 33: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모세는 유다에게 축복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셔서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님께서 도우셔서 유다가 대적을 치게 해달라고 축복합니다. 곧 유다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축복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유다의 음성을 들으셔서 유다가 자신을 위하여 싸울 때에 도우셔서 대적에게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대적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자신을 위하여 싸워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의 전투의 대상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을 통치하는 영들입니다. 즉 이 세상 가운데 활동하며 사람들을 죄 짓게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악한 영들과 우리는 싸우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말합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그래서 우리는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싸움에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서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승리하도록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엡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엡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전신 갑주는 진리되신 예수님으로 허리 띠를 띠고 하나님의 의로 심장을 보호하며, 평안의 복음으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로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으며,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인 말씀을 가지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성도를 위하여 항상 힘쓰며 축복의 기도를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서로를 축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2.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신 33: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모세는 레위 지파를 위하여 축복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둠밈과 우림을 경건한 자인 레위지파에게 주셨습니다. 둠밈의 뜻은 '온전함'이고 우림의 뜻은 '빛'입니다. 둠밈과 우림은 제사장들이 성소로 들어갈 때에 입는 흉패 주머니에 있는 돌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레위 지파 사람들을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다투셨습니다. 이 곳은 레위 지판 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과 타투신 곳입니다.
“(출 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으면서도 물이 없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시험하며 의심했던 곳이 바로 맛사 또는 므리바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레위 지파는 둠밈과 우림을 가진 백성답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따르게 하는 경건한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신 33: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신 33: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레위 지파는 부모에게 대하여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고 하고 형제들을 인정하지 않고, 그의 자녀를 알지 않고 먼저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고 먼저 주님의 언약을 지켰습니다. 주님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님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님 앞에서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신 33: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모세는 레위 지파에게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레위 지파가 손으로 드리는 일(예배)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레위 지파를 대적하여 일어나느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시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에 대해서 축복하면서 레위가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둠밈과 우림을 받았으니, 이제는 맛사와 므리바에서 하나님과 다투었던 것과 같이 하지 말고 경건한 지파가 되라고 축복합니다. 또한 가족들을 챙기는 것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키며 주님의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고 주님께 예배하는 일을 하라고 축복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레위의 손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대적들을 꺾게 해달라고 축복합니다.
이처럼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모세가 이렇게 축복하는 이유는 그런 삶이 복이 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이 땅에서 복을 받고 하늘에서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마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먹고 사는 걱정 때문에 먹고 사는 일 먼저 하면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3.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신 33: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모세는 베냐민 지파에게 대하여서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여호와께서 베냐민의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베냐민을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합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사랑과 보호하심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그 사랑과 보호하심을 누립니까? 구하는 자가 누리는 것입니다!
“(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정말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서로를 축복할 때 우리는
1.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축복해야 합니다.
2.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서로를 축복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서로를 축복하지 못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도록 축복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서로를 축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대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서로를 축복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보호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함께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살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