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1일(목)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로마서 2:17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 이영범 목사
24년 2월 1일(목)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로마서 2:17 /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롬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유대인이라고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하는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1.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롬 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우리는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의 것으로 자랑을 하며 삽니다.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고, 돈을 자랑하고, 지혜를 자랑하고, 능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헛된 것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다 잠깐이기 때문입니다.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는 것들, 결국에는 다 없어질 것들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예비된 영원한 삶을 자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그 영원한 천국의 삶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자랑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롬 2: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버지는 예수님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고, 살려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것을 분간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선한 일이겠습니까?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서 사람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롬 2: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롬 2: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맹인의 길을 인도해주고,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우리는 어리석은 자들의 교사가 되어야 하고, 어린 아이의 선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는 우리 가족들에게 말씀 선생님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분명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막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우리는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구원을 받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2.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멋진 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말씀을 받은 유대인들에게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만 하고, 정작 그 말씀을 가지고 자신을 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롬 2: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롬 2: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롬 2: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롬 2: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유대인들은 도둑질 하지 말라고 선포하면서 도둑질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하면서 간음했습니다. 우상 미워한다고 말하면서도 가증한 우상을 취하고 도둑질 했다는 것입니다. 입술로는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정작 삶으로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점검하기는 잘 하는데, 정작 자신을 점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복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서도 정작 자신은 복을 누리지 못하고, 주님께 혼이 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말씀을 가리키면서도 예수님께 혼이 나는 것입니다!
“(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우리는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이전에 자신을 점검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인이고 잘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가 가르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정작 자신들은 점검하지 않고, 그저 선생이 되어 가르치기만 좋아했습니다. 그러므로 정작 하나님께서 보시는 안은 더러우면서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겉만 꾸미는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경고하십니다.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3.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롬 2: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롬 2: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바울은 할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에는 할례가 유익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할례만 받는 것은 할례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할례는 무엇입니까?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표징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태어난 지 8일이 되는 날에 생식기의 포피를 잘라서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창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창 17: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 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그래서 할례는 유대인들에게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육체적으로 할례를 받는 의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를 받고 할례에 맞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신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렘 4: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육체적으로 할례의 의식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고, 정말 하나님의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육체적으로 할례 의식을 받지 않았어도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그것이 할례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 2: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롬 2: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롬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육체로 할례 의식을 받았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다면 그 할례를 받은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할례를 받은 것이 유대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진짜 유대인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의식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 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왔다고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침례도 마찬가지입니다. 침례를 받는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물속에 들어갈 때에 나는 이제 죽었고, 물에서 나올 때에 이제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이 침례를 받으면 그것은 그저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목욕을 한 것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침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직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직분을 받았다고 다 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충성할 때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의식 자체가 아니라 정말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말씀과 기도로 우리 안에 오신 성령 하나님와 교제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삽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는
1.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2.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3.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하나님을 자랑하기보다 세상의 것을 자랑하며 말씀을 가르치며 살지 못했습니다. 먼저 자신을 말씀을 점검하지 못했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가르치게 하여 주옵소서! 먼저 자신을 말씀으로 점검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