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30일(화)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2:15 /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 이영범 목사

 24130()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2:15 /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32: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복을 받고도 실패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경고하는 모세의 노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깨닫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1.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32: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32: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여수룬(의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을 뜻합니다.)이 기름지매 복을 발로 찼습니다. 이스라엘이 살이 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습니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였습니다.

 

“(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32: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않았고 귀신들에게 하였습니다.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않았던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을 낳은 반석을 이스라엘이 상관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낳아주신 하나님을 이스라엘이 잊어버렸습니다.

 

“(32: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32: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미워하십니다. 그 자녀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격노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이스라엘에게서 숨겨서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심히 패역한 세대로 진실이 없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32: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32: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32: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으니 하나님께서도 백성이 아닌 자로 이스라엘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이스라엘의 분노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땅밑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를 것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실 것이며 하나님의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실 것입니다.

 

“(32: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32: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리게 되어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들짐승의 이빨과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실 것입니다. 밖으로는 칼에 방에서는 놀람에 멸망할 것입니다.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게 젖 먹는 아이까지 다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32: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32: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기업이 끓어지게 하려고 하셨지만, 완전히 끊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자극하여서 이 일을 행하신 것인데, 그 원수들을 잘못 생각하고 착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이 말하기를 자신들의 수단을 높이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여질 때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다른 신들을 따라갑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당합니다. 그래서 이방 민족들로부터 큰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주리고 쇠약하며 더위와 질병과 짐승들의 공격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밖으로는 칼에 당하고 방 안에서는 놀람으로 멸망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을 것인데, 이는 적들이 교만하여서 하나님의 행하심이 아니라 자기들의 힘으로 한줄 착각하지 않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결국 모든 것을 결정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며 살면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말합니다.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하나님보다 땅의 것을 더 사랑하여서 음란하고 부정하고 사욕을 따르며 악한 정욕과 탐심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우상 숭배인 것입니다! 이러한 우상 숭배는 힘들고 어려울 때에 나타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먹고 살만할 때에 우리에게 더욱 강하게 다가옵니다. 그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모든 우상을 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립시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2.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32: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32: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2: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2: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이스라엘은 모략이 없는 민족입니다. 그들 중에는 분별력이 없었습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지혜가 있어서 깨달음이 있다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않으셨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않으셨더라면 어떻게 하나가 천을 쫒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겠습니까? 원수들의 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과는 같지 않다는 것은 적들도 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적들이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습니까?

“(32: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2: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지금 이런 일들이 일어난 이유는 이스라엘이 소돔의 포도나무와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 되어서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독이든 포도를 맺으며 쓴 포도송이를 맺고,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고 독사의 맹독과 같이 더러운 것을 맺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잘 사는 성읍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따라갔습니다. 소돔은 음란한 도시였고, 동성애와 불법이 성행했습니다. 그러므로 불과 유황으로 다 타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나 세상 쾌락을 따르는 이스라엘도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떠나가는 이스라엘이 참으로 분별력이 없고, 지혜가 없다고 말합니다. 만약 지혜가 있다면 그 모든 행동의 결과가 결국 어떤 종말을 가져올지 알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종말을 알지 못하고,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멸망을 받을 자들과 똑같은 열매를 맺고, 결국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 앞에 복과 저주의 길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를 권면합니다.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집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는

1.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 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주님의 은혜로 잘 먹고 잘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의 탐심으로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습니다. 분별력과 지혜가 없어서 하나님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우상을 버리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붙잡는 분별력과 지혜를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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