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7일(토)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1:1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 이영범 목사
24년 1월 27일(토) 저동침례교회 매일성경 / 신명기 31:1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신 31: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모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1.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신 31: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신 31: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들에게 말하기를 모세의 나이가 120세인데, 이제 모세는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할 것이고 여호와께서도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세는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사실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세는 80세에 시내산 광야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을 출애굽하는 사역을 40년 동안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라보며 달려왔던 가나안 땅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얼마나 섭섭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섭섭해도 그것이 가장 좋은 길인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지금 당장의 내 생각과는 다를지 몰라도 그 길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이것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명령을 하셔도 기쁨으로 따라갈 수 있게 되고 순종하는 자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믿음의 사람을 원하시고 그런 사람을 쓰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록합니다.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여서 충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2.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 31: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신 31:4)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신 31: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여호와께서는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보다 먼저 건너가서 이 민족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멸하시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선두가 되어서 건너갈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게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가나안 땅의 민족들에게도 행하실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민족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기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명령대로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어떻게 행하라고 하셨습니까?
“(신 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신 7: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진멸하고, 그들의 우상을 깨뜨리고 불사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 적들은 강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진멸하는 일은 힘이 들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신 31: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고 합니다. 왜햐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게 가시면서 결코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신 31: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신 3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모세는 다음 지도자 여호수아를 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합니다.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 앞에 가시면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셔서 여호수아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저하지 말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담대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강한 민족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면서 적과의 전투 가운데 큰 승리를 얻게 하셨고,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함께 하시면서 그 승리를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적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명령을 따라서 적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강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가 그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강한 적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고 놀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두렵지 않을 수 있는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승리를 주신다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언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승리를 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담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함께 하시면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순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3.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쳐야 합니다.
“(신 31: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신 31: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신 31: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매 7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유대력 7월 15일부터 1주일)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소에 모여서 율법을 낭독하여서 온 이스라엘이 듣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신 31: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신 31: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그 때에는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다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서 그들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쳐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레위인들과 장로들에게 주면서 7년 째 초막절에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서 하나님 경외하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쳐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복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신 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 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신 11: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쳐서 대대 손손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칩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1.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2.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서 잘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였습니다. 말씀을 잘 듣고 배우지 않고 지키며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그 말씀이 때로는 섭섭해도 잘 받아들이게 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지키며 가르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아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복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